꽃잎마다 서러움이
가지마다 묻어나는
슬픔이 겹겹이 쌓여 있음을
내가 일부러 선택한 붉은 선홍빛은
내가슴에 멍울이 되어
아픔으로 비수로 꽂혀
밤마다 악몽으로
날마다 비명으로
지울수 없는 울음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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