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주말은 잘 보냈는지 모르겠구나
주말은 바람으로
얼룩졌구나.
태풍도 아닌데 태풍 수준의
바람을 맞으며...
그러나 후덥지건한 날씨는 주말 내내 ...
밤은 그래도 시원하게
단잠을 자기에 딱 좋은 여름 밤이었다....
오늘도 아점나절에 나리는 비가 하루 죙일
나리고 있다.
아침엔 시간이 없어 카페를 못 들리고
점심 먹고 겨우 카페에 들어오지만
그간에 친구들 다녀간 족적은 보이질 않으니....
친구들 요즈음 억수로 바쁜 모양이구나....
바쁜 것은 좋은 일이구먼....
자꾸만 뜸해지는 친구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는 좋은 뉴스는 없는감...
좌우간 한주 잘 시작 하시고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가벼운 안부 인삿말이라도 남겨 보세....
친구들 오늘도 좋은 하루...
창원의 통신원
응서...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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