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직원체육 시간에 공차다.
다리를 삐끈했다.
깊은 태클에 걸려 넘어지다.
무릅까고, 발목이 좀 접질려서....크으...
토요일 침을 맞아 보았는데도 낫질 않는구나.
영~ 편치가 않구나.
우린 그렇게 심하게 차질 않는데 젊은 친구와 부딪치는 바람에....
그냥....아직도 진물이 나고... 절고 있다.
어제 체육대회는 잘 치렀는지 모르겠구나.
많은 친구들이 왔으리라.....
못가서 일단은 죄송하구....
친구들 한 번 만나보고 싶은 데
못가서 이단은 미안하구나...
회장님 이하 총무님들이 고생을 많이 했겠구나...
멀리서도 친구들이 온다던데....
아쉽구나...
이젠 미안해서라도 다음에 갈수 있다고 말못하겠구나....
미안한 마음을 금할수 없어
창원의 통신원 응서
사죄하구 빨리 물러 갑니다.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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