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어제 선거는 잘 되었는 감?

문응서 2008. 12. 19. 09:38

비겐 아침 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지리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국민의 힘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한 선거 였습니다.

국민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매우 정확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가 얼마나 우렁찬가를 보여준 날이었습니다.

그래요

어제 선거 개표를 보면서 아직도 우리 국민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날이었습니다.

가장 바뀌지 않고 머물러 있는 곳이 정치이고 보면

이번 선거가 우리네 정치인들로 하여금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고

지역민을 어떻게 어루만져 주어야하는 지를 보여주는

한편의 각본없는 드라마 이자

무언의 소리란 걸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내가 행한 한표가 소중한 의미를 담아  한 목소리를 낼 때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그 역사의 한 페이지에 서 있답니다.

역사는 우리가 직접 씁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죠...

너무 거창하게 흘러 버렀나요...

호호 마치 월요일 같은 목요일입니다.

하루를 쉬어도 오히려 피로는 더 쌓여갑니다.

하지만 또 다른 새날을 위해

역사를 쓰기 위해 피곤하더라도 바지런히 몸을 움직여

오늘하루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열심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그대들에게 박수를 ....

창원의 진달래 통신원

응서가

빗줄기에 씻겨 내려간 지난 날의 옛 추억을 찾아서.....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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