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그렇게 매달려 있는
썰렁한 아침이다.
나무들은 겨울이면
옷을 벗어던지는데...
우리는 더욱 더 껴입으니....
다 떨어뜨리고
겨울을 나는
나무를
본받아야하는 것을...
칭구들아
오늘도 무사히
열심히
안녕히
지내셈
창원에서
mbc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gasmo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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