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빗소리 들으며...
어제 하루 집에서 잘 보냈다.
모처럼 늘어지게 자고 나니
피로는 풀리는데
어찌 몸이 찌부덩한게 영....
사람은 바쁘게 몸을 굴려 그 편함을 모르게 해야하거늘...
빗소리에 날씨도 선선하여
머리를 방바닥에 대니 잠이 오고
누우니 잠이 오니
어찌 마음까지도 절로 잠이 오지 안겠는가...
아침에 일어나니
빨리 집을 벗어나고픈 마음밖에 없구나...
오늘도 가는 비 날리는 아침을 달려
서둘러 왔구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아침이다...
모두들 한주의 첫 단추를 잘 여미고
새롭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곳도 있다니
비조심 하세...
그리고 좋은 하루 되길...
우중에 창원의 통신원
응서가...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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