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것인가요....
반팔에 반바지가 등장하였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였더니 몸이 개운하구나.....
오후나절에 밖을 나가 보니
벌써 반팔에 반바지에 운동하는 이들이 있더구나...
봄은 스쳐가는 계절인지도 모른다.
벌써 나무엔 짙은 녹의를 걸치고 그 자태를 뽐낸다.
걷기하는 이들의 옷차림에서 벌써 여름을 느끼게 한단다.
성급한 아이들은 분수대에 몸을 던지고 물장난에 여념이 없고나....
이제 겨우 음력으로 춘삼월인데...
저러나 감기에나 안걸리려나....
뉴스엔 벌써 30도를 넘은 지방도 있으니 말이다.
며칠전 비에 초목들이 훌쩍 키커 버리고
완연한 여름나기 옷으로 갈아입었구나......
요즘 시내든 고속도로이던 간에
각종 행사에다 나들이가는 차들로 도로가 온통 몸살을 앓는구나....
기름값이 올라도 차량이 줄질 않으니
우리네의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졌나요?
물가가 치솟아도 오히려 소비는 늘어나니 경제가 많이 좋아졌나요?
맑은 날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생업에 열심히 몸던지고 있을 친구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창원의 말많은 통신원
응서가
오늘도 혼자서 중얼거리다 갑니다.....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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