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를 무색케하는 맑은 날입니다.
선선한 기운이 대지를 감돌며
자켓을 걸칠까 말까 망설이게 합니다.
피같은 아침 몇분을 갈등하다
걸치고 나옵니다.
더우면 벗으면 되고
추우면 입으면 되고
요즈음 딱 맞아 떨어지는 노래가 바로 이 '되고 송'이라나....
그래요 노래가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하잖아요.
어느 시대에 어느 노래가 유행했는지는
그때마다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요....
요즈음의 세상이 바로 이런 되고송이고 보면
편하게 살자는 백성들이 늘어 난 것은 사실이요.
모든 이들이 바라는게 이 편한 세상이 아닐까요...
하지만
편할땐 어려울 때를 생각해야죠.
언제나 햇살이 머리위로 비추진 아닐꺼니까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그대들에게 늘 건강이 따르길.....
창원의 건강 통신원
응서가
햇살에 부서지는 초여름의 아침바람을 그리며.....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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