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절친한 친구와 같다.
친구들 간밤에 좋은 꿈들 꾸었는가....
꿈꾸는 자들 만이 그 꿈을 이루려하지..
후덥지건한 날씨가 연일 그 뜨거운 열기를 내품고 있구나.
자칫 이런 더위에 수 지쳐 버릴수도 있으니 각별히 몸을 잘 챙겨야 겠구나...
내일부터 또 비가 온다니
한번 더 소홀히 할수 있는 건강들을 챙겨보는 것도 괞찮을 듯 싶다.
야외에서 유 산소 운동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계절이지만
요즈음 처럼 비가 잦아서 운동을 못하면 실내에서도
집안에서도 아니면 방안에서도 할수 있는 가벼운 요가동작이라던가
아니면 더 손쉬운 방법이 한가지 있다.
내가 요즈음 하고 있는 운동은 바로
큰절하는 것이다.
일전에 티비에서 보았는 데
시간이 없고 시간에 쫏기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나온 것이 이 절이다.
부처님을 믿는 사람만 절을 하는게 아니고
성당에 신부님도 운동삼아 절을 하고 있고,
법원의 모 판검사도 절을 하고,
사업가 들도 사무실 한 켠에 자리를 깔고 절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나도 몇번 해 보았는데
그 효과가 제법 있더라고
바로 뒷산이 있어서 거의 매일 올라갔었는데
담임을 하고 오후 늦게 까지 보충수업을 하다보니
운동을 할 시간이 없고 해서
집에서 절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얼마를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몇번을 못했는데
이젠 잠자기 전 10분 정도를 하니 108배는 하겠더라고
방안에 이부자리 깔고 그위에서 절을 하면
아파트 아래층에 울리지도 않고
단시간에 땀을 흘릴 수 있지...
절은 전신운동이고 또 정신운동이기도 하다.
절을 하면서 마음 속으로 기원도 해보아라 그러면
그 소원도 이루어진다.....
혹시 바빠서 운동 못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한번 내생각을 적어 보았다.
모든 친구들이 건강한 그날 까지....
모두들 절을 하세....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소서....
창원에서 장마에 몸을 잘 돌보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걱정하는
통신원 문응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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