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006)

[스크랩] 날씨가 차다.

문응서 2008. 12. 22. 10:55

제법 겨울 답다.

친구들 추위에도 연일 사업 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칭구들의 발걸음이 뜸한 연말이구나.

우리 카페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바쁘더라도 잠시 들러 흔적을 남겨주길 바란다.

카페가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주길 바라지 말고

여러분이 카페에 온정을 남겨 주길 바래.

카페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와 같다.

여러분이 이뻐하면 카페는 한 없이 기뻐할 게고,

여러분이 외면하면

한 없이 슬퍼한단다.....

칭구들 한 번 더 카페를 둘러 보시고

좋어루만저 주길 바래.

결국엔 카페 만이 우리의 시간을 간직해 줄 수 있거등.....

어디가서 이런 훌륭한 카페를 만날래..

종쳤다.

수업들어간다.

오늘도 좋은 하루

창원 통신원

mbc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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