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007)

[스크랩] 지난 한주가 어디로....

문응서 2008. 12. 22. 10:35

갔는 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

친구들 그간에 잘 지내고 있었는지 모르겠구나....

지난주는 시험기간이라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지....

아침에 4시간 감독하고, 오후엔 각종 모임이 있어서...

가령, 월요일엔 테니스 월례회,

화요일엔 2학년 등반모임,

수요일엔 지인들과의 점심,

목요일엔 볼링 모임, 금요일엔 시험 채점 을 하다보니

한주가 후딱 지나가버렸다....

그간엔 몇 몇 친구들이 다녀 갔더구나....

대전에 정혜, 황수못골 친구, 등등이....

요즈음 더위가 한여름의 더위를 방불캐 하는구나...

여름이 길어 지고,

봄, 가을, 겨울이 짧아지는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는구나...

이 모두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결과라니...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내리고,

환경 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이때에...

친구들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우리가 지킬수 있는 것들은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지켜야 하지 않을 까?

한주를 시작하며 딱딱한 얘기를 해서 미안하넹....

매일 매일 얘기를 하다보니 별의 별 얘기가 다나오는 구나....

좌우간 날로 변해가는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며,

오늘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고 있을

그대들에게 심심한 노고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한주도 빨리 지나가겠구나....

그럼 건강들 잘 챙기구...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창원에서

응서가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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