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007)

[스크랩] 어제 체육대회 못가서...

문응서 2008. 12. 22. 10:34

정말 미안하다.

특히,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이 했을 텐데....

어젠 일들이 여러개 한꺼번에 겹쳐서 어쩔 수 없었다....

용서 해주라.....영천한번 올라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어젠, 여기 창원에서도 동창회 체육대회와 은사들과의 모임 자리를 갖느라

빠져 나갈 수도 없었다.

모처럼 졸업생들과 오붓한 자리를 갖고....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하루종일 행사가 이어져서리....

정말 미안하다....

그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나니.....

석진이 한테도 미안하다....

오늘 아침에 보니 전화와 메일도 와 있더구나....

그리운 얼굴들 한번 봤으면 좋았었는 걸....

이제 겨우 정신을 차리니 

또, 한주가 시작 되는구나....

비록 피곤한 몸이 지만 또 생업에 종사해야되지 않겠는가...

한번 더  회장님, 총무님, 이하 모든 친구들께 미안하다고 할 수 밖에 없구나....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창원에서 응서....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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