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부터 방학이다.
방학식 마치고 학생간부들과 1박 2일 지리산 산행을 하기로 되어 있다.
세석에서 1박하고 이튿날 천황봉에 오른다.
매년 간부수련회를 지리산에서 맞는데...
올해도 천황봉에서 올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으면 좋겠다.
이열치열이라고 했다.
땀을 뻘뻘흘리고 산장에 도착해보면
전국각지의 사람들로 붐빈다.
요즈음은 산장이 예약제가 되어 있어 편리하기도 하다.
그러나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도 없다.
그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주말에 태풍이 올라 오긴 하지만
우리 학교 젊은이들의 혈기와 패기로 태풍을 비켜가게하리라....
좌우간 며칠 또 못보겠구나.....
내일은 지리산 세석산장에서
소식을 전하마.....
창원의 통신원 응서...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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