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007)

[스크랩] 코가 맹맹 한게....

문응서 2008. 12. 19. 10:09

곳뿔이 올려나.....

몸도 어실 춥고

어제는 선거일이라 조용히 넘어가나 했는데

가볍게 한잔 했뿟다.

오늘도 모임이 있어 약주를 걸쳐야하는데.....

연일 망가지는 몸이고 보면

건강을 챙겨야겠다.

친구들도 몸생각하구 두잔 마실때 한잔 먹고

잔돌리지 말고

천천히 얘기 많이 하면서 마시면 아무래도 적게 먹게 되더라.

우리 술 문화도 좀 바뀌어서 건배 같은 것 하지 말고

즐기면서 여유있게 마시면

아무래도 일일 주량이 줄어 드리라.

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줄줄이 스케줄이 잡히고 있어

그렇다고 이런 모임을 나가지 않을 수 도 없는 터이면

피할 수 없으면 부딪쳐라.

피할 수 없는 자리라면 어쩔 수 없는게 아닌가

연일 이어지는 망년 송년의 시간을 아무쪼록 슬기롭고 건강하게

잘 넘기고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보세.....

오늘도 바빠서리 오래 카페에 머무를 수 없고나...

창원의 통신원

응서가

어제의 대선 결과가 앞으로 우리 나라의 살림 경제에 많은 활설화가 되길 빌면서.....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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