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월의 마지막날이라....
특히 4년에 한번 찾아오는 2월의 29일이고 보면
소중하고도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구나....
2월 29일이 생일인 사람들도 제법 있더구나.
4년마다 한번씩 생일을 해야하니
그 또한 얼마나 귀중한 날인가.
우리에겐 하루가 더 있어 행복하고....
좌우간 그래서 3월이 기다려집니다.
꽃피는 3월이면
초목들과 살아움직이는 만물들이 소생하는 계절이거늘....
곧 시작될 화려한 꽃의 향연을 볼 수가 있겠구나.
벌서 아파트의 양지 바른 매화 나무엔 향기를머금은 매화가
하얗게 그 고운 치아를 드러 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어디선가 성급한 꿀벌 한마리가 그 향기에 이끌려 배회하고 있더라....
이렇게 시간은 우리에게 그 느낌만을 남기고 쉴새 없이 흘러만 가는군요.
하루 또 하루가 지나고 달이 바뀌어 벌 써 올해도 두달이 지나가고 있어요.
남은 달은 10달 아니 우리 수험생들에겐 9달이 채 안남았군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는 우리 모두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자자 이런 소중한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더 소중한 사람들일거예요.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남은 2월의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합시다.
창원의 통신원
응서가
매화향기 그윽한 정원에서......
출처 : 영천중앙초등26
글쓴이 : 응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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